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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아이들(idol)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29 본명 문정혁)이 최근 불거진 해체설을 단숨에 일축했다.
에릭은 4일 서울 광화문KT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최강칠우’(극본 백운철·연출 박만영)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신화 해체설에 대해 “해체는 없다”는 한마디로 부인했다.
그룹 신화는 최근 그룹명에 대핸 상표권 재계약 협상 결렬 및 멤버들의 그룹활동에 대한 견해차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특히 에릭, 김동완, 이민우 등 멤버들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아시아 팬미팅이 멤버 간의 의견차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져 이러한 의혹에 무게를 더했다.
하지만 에릭은 이러한 의혹의 눈초리를 강하게 부인했다. 또 신화의 상품권을 보유하고 있는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와 굿엔터테인먼트 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화 해체는 사실무근”이라며 “굿엔터테인먼트와의 ‘신화’ 상호(상표)권 계약이 종결되는 6월부터 오픈월드가 철저하게 보호체계로 관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BestNocut_R]
한편 올 5월 께 입대 예정이었던 에릭은 드라마 ‘최강칠우’ 출연으로 입대를 9월 께로 미룬다. 에릭은 ‘최강칠우’에 대해 “우연히 좋은 대본을 받게 돼 ‘최강칠우’를 마치고 입대하기로 했다”면서 “군대에 가기 전에 사극과 KBS 작품을 경험하게 돼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강칠우’는 ‘강적들’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