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예계를 패닉 상태로 몰아넣고 있는 연예인 외설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국내로까지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홍콩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홍콩의 인기 남성 배우인 에디슨 찬(陳冠希)과 그와 사귄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들의 누드 및 외설 사진이 공개되면서 파문에 휩싸였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대량의 외설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파문은 확산되고 있다.[BestNocut_R]
지난달 27일 1차 홍콩 연예인 외설 사진 유포 때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연예인의 한자 이름을 검색어로 지정해야 하는 등 국내 유입이 수월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0일 이후부터 대량의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자 국내에서도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지난 1차 파문 때와 달리 불법 P2P·사이트에서 검색되고 있는 상태이다.
홍콩의 언론을 통해 누리꾼들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연예인의 신체 특징을 바탕으로 한 진위 여부 비교 사진을 비롯해 각종 매체에서 나열한 많은 사진들이 그대로 검색되고 있다.
또 홍콩 인기 연예인들의 일상이 노출된 몰카사진까지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