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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산’ 최종회 깜짝 등장



방송

    한지민 ‘이산’ 최종회 깜짝 등장

    • 2008-06-04 10:42

    죽음 맞는 정조 회상신에 깜짝 출연, 시청자 심금 울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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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연’ 한지민이 돌아온다.

    MBC 월화드라마 ‘이산’(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에서 여주인공 송연 역을 연기했던 한지민이 드라마 마지막 회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한지민은 지난 2일 ‘이산’ 74회에서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며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극 중 송연은 간결병(현대의 간암이나 간경병과 비슷함)에 걸려 숨을 거두고 말았다. 송연은 죽음을 맞는 순간까지 오랜 연인이었던 정조 이산(이서진 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어린 시절 징표였던 ‘술띠’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죽음을 맞은 한지민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77회에서 다시 한 번 깜짝 출연할 계획이다. 한지민은 극 중 정조의 회상 장면에 나타난다. 병에 걸려 숨을 거두는 정조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마지막으로 떠오른 이가 바로 송연이인 것. 한지민의 깜짝 등장으로 ‘이산’ 최종회는 또 한번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BestNocut_R]

    한편 드라마 ‘이산’은 오는 16일 77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 회는 정조의 최후를 그리지만 죽음 장면이 방송될 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 17회에는 스페셜 방송을 통해 10개월 여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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