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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방송에 출연 그동안 그녀를 따라다녔던 소문의 진실에 대해 모두 털어놨다.
MBC '네버엔딩스토리' 일본 특집편에 출연한 김연자는 그동안 풍문으로 떠돌던 ‘김연자의 남편이 야쿠자다’, ‘이혼을 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진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재일교포 2세 남편 김호식씨도 이러한 얘기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다”고 반응하며 웃었다.
[BestNocut_L]이어 “이렇게 자상한 얼굴로 어떻게 그런 일을 하겠느냐?”라며 “아내의 일을 봐주느라 그런 일을 할 시간이 없다”고 직접 소문을 일축하기도 했다.
지휘자로 일본에서 이름을 알린 김호식씨는 현재 김연자의 음반 프로듀서와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김연자의 눈물과 사랑이 담긴 ‘네버엔딩스토리’ 김연자편은 23일 오후 6시5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