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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4인조 밴드 '럼블피쉬'의 여성 보컬 최진이(25)가 데뷔 4년 만에 싱글을 내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미 올해 초 엠씨더맥스의 이수와 싱글앨범 '레퀴엠'을 발표하며 솔로로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바 있는 최진이는 이번 타이틀 곡으로 '눈부신 날'을 골랐다.
가벼운 느낌의 미디움 템포의 노래 '눈부신 날'은 지금까지 럼블피쉬의 색깔을 벗고 솔로 가수로서의 최진이를 드러내는데 힘을 기울였다는 평이다.
가사를 직접 쓴 최진이는 "따뜻한 봄날 연인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밀려오는 느낌을 담았다"라며 "빠른 비트와 함께 어우러진 슬픈 가사가 묘한 뉘앙스를 자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