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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방송인 부부가 탄생했다.
SBS 김일중(29) 아나운서와 YTN 윤재희(27) 앵커가 그 주인공.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만났으며, 3년간의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일중 · 윤재희 부부는 19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독실한 천주교인 양가의 뜻에 따라 주례나 사회자 없이 신부의 미사로 진행됐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어제 밤 잠을 설쳤다. 방송인이지만 주변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 며 "2세는 2~3년 뒤에 가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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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본식 후 축가는 가수 홍경민이 불렀다.
홍경민은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SBS 라디오 '김지영 김일중의 좋아좋아' 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홍경민은 "두 분의 혼인 서약문 낭독을 듣는데 마치 뉴스를 듣는 느낌이었다" 며 "뉴스처럼 신속하고 정확한 결혼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고 덕담을 건냈다.
김일중 · 윤재희 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후 5박 6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화곡동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