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유명 뮤지션들이 국내 대학 실용음악과 입시 준비생들을 위해 '실용음악인의 음악적 자세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4월 12일부터 아카데미 라움(www.raumart.co.kr)에서 국내 톱 프로듀서 겸 작곡가 손무현과, 장기호, 홍진영,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 등의 뮤지션들이 실용음악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연다.
매월 진행될 이번 특강은 강의와 함께 장르별 공연으로 구성돼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말하는 음악세계와 그들의 연주와 음악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estNocut_L]특강교수인 손무현은 현재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국내 밴드음악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와 함께 가수, 작곡가, 기타연주가로도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버클리 음대출신의 베이시스트 장기호는 1988년 김현식과 '봄 여름 가을 겨울'를 창단했으며 1989년에는 그룹 '빛과 소금'의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