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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혜성'으로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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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하 '혜성'으로 활동 시작

    • 2007-10-16 14:38

    일본 앨범 13곡 엄선, 우리말로 1.5집에 담아내

    윤하

     

    '비밀번호 486'으로 주목받은 가수 윤하가 1.5집 '혜성'으로 돌아온다.

    23일 공개되는 1.5집 '혜성'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일본에서 발매된 '고 윤하(Go! Younha)' 앨범과 8장의 싱글에 수록된 곡 중에서 13곡을 엄선, 우리말로 다시 녹음한 앨범이다. 여기에 신곡 1곡이 추가됐다.

    특히 타이틀 곡인 '혜성(호오키보시)'은 애니메이션 '블리치'의 엔딩곡으로 사용돼 일본에서 사랑을 받았다. 2006년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서 디지털 음반으로 발매됐을 때에는 5주 연속 J-POP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BestNocut_R]

    음반 관계자는 "일본에서 발매됐던 앨범보다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파워풀하게 다듬어진 윤하의 가창력을 유감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개했다.

    윤하는 16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윤도현의 러브레터' 무대를 통해 타이틀 곡 '혜성'의 첫 선을 보인다. 이날 녹화된 방송은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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