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피지의 난디 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29km 떨어진 마마누카 군도의 최북단에 토코리키 아일랜드 리조트가 위치해 있다. 헬기로는 약 15분, 페리로는 9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다. 인근에 산호초 정원과 이국적인 해양생태계를 갖춘 토코리키 라군 해상공원 보호구역이 있어 천혜의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바다를 인접한 토코리키 씨뷰 레스토랑의 전용 데크에 앉아 때 묻지 않은 남태평양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일몰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피지를 찾은 이유는 충분히 설명이 된다. 34개의 객실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는데 이중 5개는 선셋 풀빌라이며, 29개는 디럭스 비치 부레로 구성된다. 모든 객실은 2004년에 리노베이션 해 깨끗하고 쾌적하다.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객실 내부는 피지인들이 전통적으로 꽃병으로 사용했던 공예품인 도자기와 피지 전통 옷을 만드는데 많이 쓰이는 야생 뽕나무에서 추출한 자연 염료로 물들인 천 등을 이용한 피지 전통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연출해 놓았다.
부대시설로는 2개의 레스토랑과 바, 수영장 그리고 테니스장과 하이킹 코스가 갖추어져 있으며, 윈드서핑이나 스노클링 등의 무동력 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유료 동력 스포츠와 일부 요리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포함되는 올인클루시브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취재협조=해피허니문클럽(02-77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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