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는 지난 20일 '홍익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사랑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롯데호텔 제주 제공)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임성복)가 지난 20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함께하는 사랑의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스티브 바라캇'은 제주지역 팬들에게 'Rainbow Bridge', Whisler's song' 등 10여 곡의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곡을 들려 줬다.
특히, 롯데호텔 문화홍보대사인 '스티브 바라캇'은 이번 연주회에서 유니세프 헌정곡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호텔 제주는 음악회가 끝난 뒤, 콘서트에 초청한 '홍익 아동복지센터' 아이들과 함께 호텔 캠핑존에서 캠핑 파티, 보물찾기, 풍선 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성복 총지배인은 "이번 행사는 우리 주위에 어려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착한 문화 기부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스티브 바라캇' 갈라 디너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는 유니세프에 기증해 세계 아동 후원을 위해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