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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끝없이 걸어도 끝나지 않는 화이트 샌드비치의 유혹

    • 2014-09-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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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백사장 보유, 몰디브 앳모스피어 카니푸시 소개

    (사진=룸얼랏 제공)

     

    바로 지난 2013년 겨울에 오픈해 최신의 인테리어와 최고의 시설, 그리고 5스타 리조트의 품격에 걸맞은 서비스를 고루 갖춘 앳모스피어 카니푸시 리조트. 말레공항에서 북쪽으로 133㎞ 떨어진 라비야니 아톨에 위치해 수상비행기로 30분여 소요되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카니푸시 섬은 길이가 2㎞, 폭이 90m로 꼬리처럼 가늘게 늘어지는 독특한 지형을 갖고 있다. 리조트의 객실은 라군 위로 길면서도 널찍하게 이어지는 화이트 샌드비치에 위치해 절경을 자랑한다.

    모두 독채인 객실은 4m 간격으로 지어져 있으며 빼곡한 야자수로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동시에 전 객실이 조망권을 확보하며 선셋뷰로 객실에서도 자연이 주는 선물을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은 총 3가지 타입으로 일반 타입이지만 100㎡의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선셋비치빌라, 월풀 욕조와 오픈에어 욕실/베란다 등을 갖춘 선셋 주니어스윗이 있다. 그리고 섬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10여 채의 선셋 풀빌라는 가장 독립된 장소를 제공하면서 개인 풀과 선라운져, 프라이빗한 야외 공간 등을 제공한다.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원하는 허니무너들에게 제격이다.

    푸르다 못해 짙은 남청색을 띠는 바다는 라군 덕분에 우유를 탄 듯 은은한 에메랄드 빛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유혹한다. 망설일 것 없이 파우더처럼 고운 새하얀 모래를 살포시 즈려밟고 바다로 나가면 그만이다. 또는 2km나 이어지는 화이트 샌드비치를 따라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맞잡고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사진=룸얼랏 제공)

     

    리조트에서는 매일 2회 스노클링 트립을 무료로 진행해 지루할 틈도 없다. 스노클링에 필요한 모든 장비는 물론 리조트 내 워터스포츠 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해 준다. 트립을 나서기 전에 라군에서 미리 연습하면 큰 어려움 없이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최고의 몰디브를 향유할 수 있는 앳모스피어 카니푸시 리조트 상품은 참좋은여행에서 스리랑카와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한 이번 상품은 총 7박10일 스케줄이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스리랑카를 3박 또는 4박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물론 몰디브의 일정이 4박으로 늘어나거나 3박으로 줄어드는 방식이다. 스리랑카 역시 중서부나 중부, 북부, 또는 문화유적만을 돌아보는 등 커플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상품가는 448만1,000원 부터.

    문의=참좋은여행 몰디브팀(02-2188-4031/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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