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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국립현대무용단 '불쌍' 10월 10~1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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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무용단 '불쌍'

     

    국립현대무용단의 '불쌍'이 10월 10~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2014~2015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의 일환이다. 안애순 예술감독의 대표 레퍼토리인 '불쌍'은 작년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아트 서밋 인도네시아' 초청공연에서 현지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국내는 2009년 LG아트센터 초연, 2010년 호암아트홀 재공연, 2014년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개막공연에 이어 4번째 무대다.

    '불쌍'은 동양문화와 종교적 상징인 '불상'을 소리나는 대로 표기한 것으로, 무용수의 강렬한 움직임과 이미지, 사운드를 충돌시켜 서양문화에 무방비로 노출된 동양문화의 오늘을 이야기한다. 현대미술작가 최정화의 불상 오브제와 총천연색 소쿠리, DJ 소울 스케이프의 라이브 디제잉과 영상이 어우러진 무대가 독특하다. 티켓가격: 2만~5만원, 문의: 02-347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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