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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세 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가 생겼다.

2일(현지시간) 선교단체 'SIM 국제선교회'는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던 미국인 의사 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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