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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익 900점에 매달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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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코리아, 하반기 공채대비 취업준비생의 5대 자세

     

    "취업 공백 1년을 넘기지 마라"

    "토익 900점을 넘기기 위해 몇 달씩 매달리지 마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대기업의 올 하반기 공채시즌을 앞두고 취업준비생들에게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5대 전략을 소개했다.

    첫째, 취업 공백 1년을 넘기지 마라.

    2015년 2월 졸업생들이라면 되도록 올해 안에 취업을 한다는 목표를 세우는 게 바람직하며 대기업만 공략하기보다 중견, 중소기업으로 눈높이를 낮춰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둘째, 지원직무에 대한 명확한 목표의식과 깊은 이해도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좋은 학교 출신, 높은 토익점수면 취업이 보장되던 때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직무에 딱 들어맞는 '적정인재(Right Person)'을 뽑는 추세다.

    때문에 토익 900점을 넘기기 위해 몇 달씩 공부하는 것보다 목표하는 직무의 인턴 경험을 한 달 만이라도 경험하는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잡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셋째, 공채시기가 길어졌다.

    과거에는 대기업 공채의 채용 시기가 9월에 집중됐지만 최근들어 채용이 1년간 꾸준히 진행된다.

    따라서 계열사별 채용과 상시 채용이 대표적. 특정기간 취업을 준비하기보다 지속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넷째, 단순히 기업의 이미지만으로 입사지원 하지 마라.

    기업의 브랜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재 독보적인 성장을 하고 있거나 업계에만 잘 알려져 있는 내실 있는 기업들이 숨어 있어 취업을 할 때는 기업 분석을 한 후에 입사 지원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다섯째, 기업과 직무의 특성에 따라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금융업의 경우 지원자의 인성을, IT의 경우 전공지식과 자격증을 높이 평가하는 만큼 직무에 맞는 취업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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