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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보증서지 말고 잘살아라"…개그맨 한현민 결혼 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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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유성, "보증서지 말고 잘살아라"…개그맨 한현민 결혼 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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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한현민, 김미려 축가 속 회사원 최엄지씨와 결혼

    현민

     

    개그맨 한현민(28)이 27일 오후 마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회사원 신부 최엄지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방송인 전유성이, 사회는 ''퐁퐁퐁'' 개그맨 이재형이 진행했고, 개그맨 김미려와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동료, 후배 개그맨들이 나와 아카펠라와 즉석 개그를 선보여 식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주례를 맡은 전유성은 "빚 보증 서지 말고 잘 살아라"고 격려하며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꼭 윤문식 선배에게 인사하라"고 말해 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7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유쾌한 분위기 속에 공개적으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정성호, 신동수 등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BestNocut_R]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가진 한현민-최엄지 커플은 "행복하다. 서로 다른 둘이 하나가 됐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다짐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고, 결혼식 후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한현민은 ''희한하네'' 등의 코너와 연극배우 윤문식 성대모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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