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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여행하기 좋은 3개 지역은?

  • 2014-07-18 17:47

참좋은여행,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도쿄·오사카·후쿠오카 소개

올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 소진이 가장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일본.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은 2박3일이나 3박4일 등 짧은 일정의 구성이 가능한 데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다.

이에 최근 참좋은 여행이 손꼽은 '일본에서 방문하기 좋은 도시 3곳'을 소개한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도쿄, 세계적 규모의 '첨단 도시'

일본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 도쿄. 일본 인구 1억 3천여만명 중 도쿄와 그 주변에 사는 수도권 인구가 3천5백만명 이상일 정도로 도쿄는 세계적으로 거대한 도시다.

도쿄에서는 '일본의 상징' 일왕과 그 가족이 사는 고쿄(皇居)는 물론 도쿄의 랜드마크가 된 두 개의 전파탑 스카이트리와 도쿄타워 또 패션과 쇼핑을 엿볼 수 있는 시부야와 지유가오카, '낭만의 미래도시'로 알려진 오다이바를 만나볼 수 있다.

◈ 일본 최고 먹자거리를 만날 수 있는 오사카

오사카는 도쿄와 쌍벽을 이루는 거대도시로 동일본(關東, 간토) 지방의 대표도시가 도쿄라면 서일본(關西, 간사이) 지방의 대표도시가 오사카다.

예로부터 오사카는 상업도시로 번성해왔기 때문에 일본 최고의 먹자거리(도톤보리)가 있으며 전철로 1시간 거리에 '천년고도' 교토와 나라가 있어 일본의 전통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도쿄와 같은 화려함과 한적하고 숨통이 트이는 편안한 분위기를 동시에 갖고 있다. 이에 오사카는 일본의 첨단적 면모와 전통 아름다움 그리고 여행지로서의 활발함까지 3박자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온천지대로 이름 높은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온천과 넓은 들판으로 이름 높은 지역이다. 도심이라해도 북적거리지 않아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잘 먹고 잘 쉴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칸센을 타고 30분 가량 거리에 있는 구마모토에서는 일본식 채소 절임인 츠케모노 등 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유명한 온천 지대인 쿠로가와에서는 숙박을 하지 않아도 '온천 패스'로 여러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또 다른 대표 온천마을인 유후인 골목에서 예쁜 소품과 맛있는 간식을 맛볼 수 있어 젊은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참좋은여행에서 각 일본 지역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도쿄 여행 상품으로 '시즈오카, 동경, 요코하마 4일'이 59만8000원, 오사카 관련 상품으로 '교토, 오사카, 나라, 고베, 잇큐 온천 3일'이 54만8000원, 후쿠오카 관련 상품으로 '북큐슈 온천 3일' 상품을 57만8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모두 유류세를 포함한 총액기준 가격이다.

문의=참좋은여행(02-2188-4010/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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