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자료사진)
출근길 지하철이 또 장애로 멈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5일 오전 7시 23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강남 방향으로 가는 외선순환 전동차가 신호 장애로 멈춰서 10여 분 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열차 운행이 재개됐지만, 열차 운행이 잇달아 지연되면서 2분여 간격이던 열차 간격이 길게는 10분으로 벌어졌다.
서울메트로 측은 "신호기 이상으로 추정된다"면서 "앞서가던 열차가 멈추면서 뒤차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