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다음달 1일부터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세종시 건설지역 내 쓰레기 집하시설인 '자동 크린넷'의 투입구를 일원화한다.
세종시 건설지역의 '자동 크린넷'의 투입구는 도담동의 경우 종량제봉투에 '바코드' 인식방법을 쓰는 반면 한솔동은 투입구 리더기에 인식카드로 투입구를 여는 전자태그키(RFIDkey) 방식을 쓰고 있다.
세종시는 지역 간 쓰레기 투입방식이 달라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투입구 개폐방식을 전자태그키와 유사한 '패턴키'로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