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전 무승부는 잊었다. 다음 목표는 알제리전 승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알제리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이 열릴 포르투 알레그리로 이동했다.
지난 러시아와 1차전에서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얻은 '홍명보호'는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하기 위해 알제리와 2차전에서 확실한 승리를 챙긴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포르투 알레그리로 이동하기 전 베이스캠프인 포스 두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비공개 훈련으로 알제리전 필승 전략을 가다듬었다.
'홍명보호'는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부터 철저한 비공개 훈련으로 러시아전 무승부를 이끈 만큼 이번에도 선수들의 집중력 높은 훈련을 위해 훈련장을 봉쇄한 채 훈련을 소화했다.
이동 일정에 따라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 경기 하루 전 1시간의 공식 훈련밖에 없는 만큼 베이스캠프에서 최대한 준비를 마쳤다. 알제리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은 승점 3점을 목표로 공격진은 확실한 마무리를, 수비진에는 완벽한 봉쇄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