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072리조트닷컴 제공)
발리의 꾸따 비치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높은 파도 그리고 길고 넓은 해안으로 젊은 서퍼들이 모여드는 '서핑의 천국'이다. 또 발리 중심가에 위치한 꾸따 도로가는 서핑보드를 장착한 오토바이가 즐비하고 쇼핑을 즐기는 여행객으로 언제나 에너지가 넘친다.
저녁 무렵이면 아름다운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어 발리에서도 꾸따 지역은 최근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자유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072리조트닷컴이 이번 여름 꾸따비치로 떠나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호텔 BEST 3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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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꾸따 신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쉐라톤 꾸따 리조트는 203개 객실과 휴양시설을 갖춘 럭셔리 리조트다. 꾸따비치, 투반 비치, 레기안 비치가 인접해 있으며 메인 풀에서 바라보는 비치의 석양은 여행의 피곤함을 잊게 만들어 준다. 또 최대 쇼핑몰인 비치워크와 바로 연결돼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호텔 내부에서 몰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드락 호텔은 로비에 들어서면 컬러풀한 유니폼을 갖춰 입은 스텝들이 우렁찬 인사로 맞이한다. '하드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펑키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다른 리조트와는 색다른 매력이 인상적이다. 호텔 내에는 대규모 라군 풀이 갖춰져 있으며 키즈클럽, 나이트클럽, 암벽 등반장,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젊은층과 가족여행객에게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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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꾸따 비치 끝자락에 위치한 풀만 호텔은 모던한 스타일과 차분한 분위기로 허니무너에게 인기가 높은 리조트다. 옥상에 위치한 수영장은 꾸따 비치를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물이 낙수하는 듯한 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취재협조=072리조트닷컴(02-3705-8903/www.072res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