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선댄스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시그널'이 다음달 10일 개봉한다.
더 시그널은 천재 해커와 교신하던 젊은이들이 겪게 되는 예상치 못한 일들을 그린 SF 액션 스릴러다.
닉(브렌튼 스웨이츠)과 요나(뷰 크냅), 헤일리(올리비아 쿡)는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MIT를 해킹한 천재 해커 노매드와의 교신에 성공한다. 노매드를 만날 수 있다는 마음에 그가 보내는 신호를 계속 따라가던 그들은 낯선 장소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을 겪게 된다.
이 영화를 연출한 윌리엄 유뱅크 감독은 할리우드의 명장 크리스토퍼 놀란과 비교된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2001년 선댄스영화제에서 '메멘토'로 이름을 알린 점, 한정된 예산에도 스릴러와 SF 장르를 버무린 새로운 연출 방식으로 충격적인 반전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두 사람의 공통점으로 꼽힌다.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