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이스트립 제공)
지중해·유럽 전문여행사인 나이스트립이 '그리스 여행 가이드북 저자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신화 이야기' 상품을 출시했다.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 남단에 위치해 있는 그리스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지중해 풍경으로 우리나라 여행객 사이에서도 꼭 한번쯤 가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유적지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이번 상품은 유명한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테네, 벼랑 끝에 서 있는 중세 수도원 메테오라, 음료 광고의 배경으로 유명세를 탄 산토리니 등의 도시를 여행하면서 가이드북 저자의 설명을 듣는 8박10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사진=나이스트립 제공)
아테네는 BC 444년에 세워져 현재는 15개의 도리아식 기둥만이 남아있는 포세이돈 신전, 소크라테스 감옥, 슬픈 전설이 서려있는 코발트 빛 에게 해 등의 역사 깊은 곳을 둘러보며 그리스의 상징이자 아테네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크로 폴리스가 여행코스에 포함된다.
또한 기암괴석 위에 지어진 고풍스럽고 성화들이 훌륭한 메테오라 수도원을 비롯해 성 스테판, 발람, 트리니티 수도원 등 6개의 수도원 중 2곳을 선정해 둘러볼 수 있다. 대부분 여행사의 그리스 상품은 한 곳을 방문하지만 나이스트립의 지중해 일주 상품은 두 곳을 선정해 그리스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토리니에서는 카마리 혹은 페리사 비치에서의 해수욕, 화산섬의 노천 해수온천과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카타마란 요트투어 등의 자유일정을 선택 할 수 있다.
(사진=나이스트립 제공)
미로처럼 이어져 있는 아기자기한 골목과 펠리칸과 풍차로 유명한 미코노스에서 머무는 1박은 나이스트립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또 해변에 줄지어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지중해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다.
이번 '꿈꾸는 여행 그리스 일주 8박10일' 상품은 매주 화요일 00시4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 상품가는 성인 299만원, 어린이 269만1000원(만 12세미만)으로 왕복항공료, 전 일정 1급 호텔 숙박비, 전 일정 식사, 차량, 가이드, 관광지입장료, 여행자 보험 등을 포함됐으며 유류할증료(35만9000원)는 별도다.
진교훈 나이스트립 대표(그리스 가이드북 저자)는 "가이드북을 집필하면서 책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를 곁들여 역사와 미술로 유명한 그리스를 좀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그리스의 잘 알려진 명소와 아직 생소한 여행지에서 나이스트립만의 독특한 일정으로 휴양과 색다른 체험을 만끽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꿈꾸는여행 나이스트립(02-771-1932/www.nicetri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