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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근처 호텔·쇼핑센터 들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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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해공항 근처 호텔·쇼핑센터 들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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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마을 상업지역 용도 변경 추진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지역의 규제를 완화하면서 김해공항 인근에 호텔이나 쇼핑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5백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공항 주변에 호텔이나 쇼핑센터 등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공항 근처 공항마을이 지난 2006년 그린벨트에서 풀렸지만 저층 주거시설만 지을 수 있는 제1종 일반주거지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10일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지역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과 '도시·군관리계획 수립 지침'을 개정해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지침은 그린벨트에서 풀린 마을이 기존 시가지나 공항, 항만 등과 맞붙어 있으면 준주거지역, 근린상업지역, 준공업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린벨트에서 풀린 땅에 주택을 지을 때 임대주택을 35% 이상(가구 수 기준) 짓도록 의무화한 규정도 사실상 폐지했다.

    이에 따라 공항마을에 공항 이용객을 겨냥한 호텔과 쇼핑센터 등을 지을 수 있는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부산시는 공항마을 일부 지역을 근린상업지역 등으로 용도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도 변경 절차는 최소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를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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