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그룹 곳간에 돈이 계속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투자 조기집행과 고용 확대를 주문하고 있어 재벌그룹들이 곳간을 풀지 주목된다.
9일 금융감독원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재벌 총수가 있는 자산 규모 10대 재벌그룹 81개 제조업 상장사(12월 결산법인)의 유동자산은 250조7천667억원으로 250조원 선을 넘었다.
이 수치는 2011년 말 219조1천899억원에서 2012년 말 228조3천656억원에 이어 지난해 말 250조원 선으로 급증했다.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환금할 수 있는 자산으로 현금, 예금, 일시 소유의 유가증권, 상품, 제품, 원재료, 저장품, 전도금 등이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