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포츠 김민아 아나운서가 야구 선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김민아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 출연했다. MC 김원희가 “결혼 전에 대시한 야구선수들이 43명이나 된다더라”고 하자 김민아는 “데뷔 초부터 하나하나 세어보면 그 정도 되는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에 김원희는 “대시의 기준이 뭐냐?”라고 김민아는 “커피 마실래? 이런 거”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에이 그건 대시가 아니지”라고, 김원희는 “그게 뭐가 대시냐. 그런 걸로 치면 난 돌아다니지를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