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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 탄탄한 얼음 근육이 '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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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활 건 내기바둑판 승부…극중 냉동창고 액션신 긴장감 담아내

    영화 '신의 한수'의 한 장면

     

    내기바둑판을 소재로 한 범죄액션 영화 '신의 한수'에서 주연을 맡은 정우성의 얼음 근육을 담은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정우성은 극중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팀의 음모로 형을 잃고, 살인 누명까지 뒤집어쓴 프로 바둑기사 태석 역을 맡았다. 몇 년 뒤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나온 태석은 살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앞서 1차 예고편 공개 당시 일명 '얼음 근육' 'CG 근육'으로 불린 정우성과 최진혁의 얼음 조각 같은 탄탄한 몸매를 과감하게 담았다.
     
    영화 '신의 한수'의 한 장면

     

    먼저 정우성 스틸컷은 냉동 창고 안의 차가운 온도만큼이나 차가운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태석의 모습을 잡아내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살벌한 냉동 창고 안에서 착수를 하고 있는 태석과 살수팀인 선수(최진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극단의 대결관계를 암시하는데, 다부진 어깨·등 근육과 함께 절정의 수컷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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