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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해외투어 시작…美뉴저지 3000여 관객 기립 박수

이문세, 해외투어 시작…美뉴저지 3000여 관객 기립 박수

가수 이문세(무붕제공)

 

이문세가 미국 뉴저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해외투어의 성공적 신호탄을 쐈다.

1일, 이문세 공연을 제작하고 있는 공연기획사 무붕에 따르면 이문세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이문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3000여 관객이 운집, 기립박수와 환호성을 쏟아냈다.

이문세는 이날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애국가를 지휘하며 무대에 등장한 이문세는 '붉은노을'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옛사랑' '광화문연가' '이별 이야기'등 20여 곡에 이르는 자신의 히트곡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녹였다.

이문세는 지난해 6월 1일 잠실 종합운동장 공연 이후 1년 동안 23개 도시에서 '대한민국 이문세' 투어를 펼쳤다. 6월부터는 캐나다(토론토), 미국(뉴저지), 호주(시드니)에서 3개국 4개도시 해외 순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RELNEWS:right}

무붕 측은 "이문세의 해외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해 2014년 상반기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며 "1년간 쉼없이 달려온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순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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