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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의 로맨틱한 풍경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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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의 로맨틱한 풍경이 현실로

    • 2014-05-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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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리스타, 남프랑스로 떠나는 자동차여행 소개 ⑱

    (사진=투리스타 제공)

     

    로마 바티칸 시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이자 할리우드 배우 그레이스 켈리로 전 세계인에게 알려진 관광대국 모나코. 모나코는 남프랑스 코트다쥐르의 도시들과 지중해 연안에 나란히 위치했지만 사실 그 자체가 하나의 공국이어서 프랑스와는 엄연히 별개의 국가다.

    하지만 니스에서 불과 20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맞춤여행 전문여행사 투리스타가 앞서 소개한 에즈나 빌프랑슈~쉬르~메르 등을 함께 둘러보는 하루 코스로 잡아도 무리가 없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두 나라의 접경지역에 위치한 탓에 모나코 주민의 약 50%가 프랑스계이며 공용어 역시 프랑스어다. 모나코는 국가 수입의 대부분을 카지노와 관광산업에서 충당하고 있는데 인구는 3만여 명에 불과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GNI)은 우리나라의 약 7배인 18만3천달러에 이른다.

    모나코는 면적이 2㎢ 로 작은만큼 구시가지이자 궁이 있는 '모나코 빌'에 오르면 한눈에 시가지가 들어온다. 호화 요트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지중해와 더불어 절벽 위에 형성된 건물들이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또 북부 지역 몬테카를로는 카지노와 더불어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포뮬러 1 자동차 경주대회로 많은 이들을 열광시키는 모나코의 관광 레저산업 중심지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투리스타 관계자는 "모나코를 세계적으로 알린 일등공신은 할리우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와 국왕 레니에 3세의 러브스토리일 것"이라며 "다음달 개봉 예정인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관람하고 방문한다면 모나코가 한층 더 로맨틱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협조=맞춤여행전문투리스타(www.turista.co.kr/02-546-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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