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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아! 잊고 싶다. ''일장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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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브레인, "아! 잊고 싶다. ''일장기 사건''…."

    • 2005-01-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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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일본 ''후지 락 페스티벌'' 무대에서 일장기 태워 논란

    CBS 음악 FM(93.9MHz)에 출연해 노련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인 락밴드 '노브레인' (이은실 VJ/노컷뉴스)

     


    홍대 앞 클럽에서 출발한 대표적 인디밴드로 탄탄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노브레인''(이성우, 김민섭, 정재환, 황현성)이 아직도 ''일장기 사건''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일장기 사건''이란 지난 2001년 일본에서 열린 ''후지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노브레인''이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며 일장기를 태운 일이다. 당시 네티즌을 중심으로 찬, 반 여론이 확산돼 여론의 도마에 오른 ''노브레인''은 "3년이 지난 지금도 ''문제밴드''로 인식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13일 CBS 음악FM(93.9MHz) ''설수현의 12시에 만납시다''(연출 강기영)에 출연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는 "우리를 문제아로 보는데 음악만은 착실히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건장한 소년일 뿐"이라며 말했다.

    청취자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생방송으로 꾸미는 ''Live is Life''에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인 ''노브레인''은 숙련된 인디밴드로서의 노련함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

    이날 ''노브레인''은 지난해 말 발표한 3.5집 앨범의 타이틀 곡 ''넌 내게 반했어''로 분위기를 띄운 후 70년대 영국 밴드 ''섹스피스톨스(Sex Pistols)''의 ''No Future''로 청취자들의 열광을 이어나갔다. 또 청년 실업자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사회성 짙은 곡 ''스탠드 업 마이 프랜드''(stand up my friend)을 열창하기도 했다.

    ''노브레인''과 함께 노래 실력을 겨룬 남성 5인조 락 밴드 ''티오(T.O)''는 지난해 ''대한민국 락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받은 실력파 그룹. ''노브레인''에 결코 뒤지지 않는 실력으로 ''발자국'', ''저스트 투 오브 어스(just to of us)'', ''헤어지러 가는 길''을 부르며 라디오 스튜디오을 뜨겁게 달궜다.

    ''노브레인''과 ''티오''의 숨가쁜 라이브 대결은 CBS 홈페이지(www.cbs.co.kr)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dlgo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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