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방송

    '룸메이트' 서강준 "홍수현은 큰누나, 나나는 친구"

    • 0
    • 폰트사이즈
    '룸메이트' 서강준 (판타지오 제공)

     

    "러브라인이요? 점점 가족화 되고 있는데…"

    배우 서강준(21)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묘한 기류를 띄고 있는 홍수현과 나나에 대해 언급했다.

    홍수현과 나나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룸메이트’에서 서강준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홍수현은 장을 보다가 은근슬쩍 서강준의 팔짱을 끼면서 부끄러워했고, 나나는 저녁 자리에서 서강준에게 “나 같은 타입 어떠냐”고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이에 대해 서강준은 9일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첫 만남이다 보니 (홍수현과 나나가) 내게 관심을 보였던 것 같다”며 “4박 5일간 함께 지내다 보니 누나-동생처럼 편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홍수현은 큰누나처럼 따뜻하고, 나나와는 친구처럼 지낸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좀 더 가족화가 된 것 같다”며 웃었다.

    서강준은 또래 박민우와 한방을 쓴다. 그는 가장 잘 맞는 멤버로 박민우를 꼽았다. “민우형이랑 잘 맞는다. 나이도 비슷하고, 방도 같이 쓰다 보니 많은 얘기를 나눈다.”

    ‘룸메이트’로 예능에 첫 도전하는 서강준은 “다른 예능은 모르겠지만, 관찰형 예능 ‘룸메이트’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쉽게 하고 있다. 촬영이 굉장히 즐겁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