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목 중앙관세분석소장과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제공)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와 국립경상대학교는 28일 경상대학교에서 우수인재 양성과 관세행정의 발전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한 산·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관심분야에 대한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FTA 시대 관세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으로 약속했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수출입물품의 공정한 세율결정과 마약류 등 불법 식의약품의 국내반입 차단을 위한 분석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세청 직속기관으로, 지난해 1월 경남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