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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이문세, 천안 콘서트 연기 “노래 할 수 있겠나”

[여객선 침몰]이문세, 천안 콘서트 연기 “노래 할 수 있겠나”

 

가수 이문세가 ‘대한민국 이문세-천안 콘서트’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

이문세 콘서트의 공연 기획사 무붕 관계자는 18일 “오는 1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한민국 이문세-천안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문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이해할 것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이 울고 있는데 대한민국이문세는 노랠 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우리가 함성을 지르고 박수 칠 수 없음을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천안공연은 뒤로 미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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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새로고침
  • NAVERslo2022-11-26 16:16:41신고

    추천7비추천3

    뭐여? 박정희 긴급조치 흉내내는거여? 어찌 하는 짓마다 유신똥개들 뒤치다꺼리 하던 놈들 아니랄까봐 못된 망아지 짓을 흉내내고 지랄인가! 제발 아무것도 하지마라.

  • NAVERlefdsjzsocvwerkl2022-11-26 13:19:31신고

    추천8비추천3

    화물연대에서 윤석열을 찍은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
    그 사람들은 자기들이 뽑은 정권이 자기들 목에 칼을 겨누고 있고, 결국 그 상황을 자신들이 만들어 낸거라는걸 알고는 있을까?

  • NAVER화수분2022-11-26 11:42:13신고

    추천12비추천6

    물류비용상승,경제위기란 미명아래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탄압하려는 윤석열 정권.
    전경련의 주장처럼 파업으로 인해서 국가경제가 위기에 빠진적도 없었고
    재벌기업의 이익은 언제나 상승해 왔다.

    돌봄과 급식등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학생들을 볼모로 파업한다는 주장은
    학생들을 볼모로 잡고 돌봄과 급식등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저임금을 강요한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물류비 증가가 국가 경제를 어렵게 한다는 미명아래
    화물 운송노동자에게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것이야 말로 사회적 국가적 폭력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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