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원이 넘는 직장인이 4년새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이 3천만원 이하인 근로자도 점차 늘어나 임금을 통한 소득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감독원과 국세청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연말정산 신청자 중 과세대상근로소득(총급여)이 1억원 넘는 근로자는 41만5천475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연말정산 신청자의 2.6%에 해당하는 것이다.
총급여가 1억원이 넘는 근로자가 4년 전인 2008년에는 전체 연말정산 신청자의 1.4%인 19만4천939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