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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교진·소이현 결혼, 작품으로 만난 스타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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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커플'부터 최수종-하희라 '잉꼬 부부'까지

     

    또 한쌍의 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오는 10월 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는 9일 "두 사람이 오는 10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열애 인정 이틀 만에 결혼 날짜까지 발표하는 초고속 행보다.

    12년 전 같은 기획사 소속이던 두 사람은 오빠-동생 사이로 친분을 이어 왔다. 지난 2007년 SBS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해피엔딩'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드라마로 만난 스타 부부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이들 외에도 부부의 연을 맺은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먼저 최원영-심이영 부부는 지난 2월 28일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역시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 당시 심이영은 임신까지 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6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결실을 맺었다.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재석-박솔미 부부도 KBS '거상 김만덕'에서 만난 후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세기의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은 영화 '연풍연가', '키스할까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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