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방송

    '갑동이' 김지원 "또 여고생役? 오히려 감사"

    • 0
    • 폰트사이즈

    [제작발표회 현장]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

    배우 김지원이 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황진환 기자)

     

    배우 김지원이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고등학생 웹툰작가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갑동이’ 제작발표회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또 하는것에 대해) 부담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이 항상 ‘여자는 어려 보일 때까지 어려 보이라’는 말씀을 자주해줬다”며 “교복을 입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전작 ‘상속자들’의 유라헬과 ‘갑동이’ 마지울 캐릭터에 대해서는 “두 캐릭터 모두 고등학생이지만 어른스럽다. 그래서 여러 부분을 보여줄 수 있다”며 “고등학생 역할에 국한되지 않아서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실제 성격은 마지울에 가깝다. 유라헬은 차갑고 냉정하다면 지울이는 100% 자기 감정에 충실하고 자신을 다 보여주는 캐릭터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원은 ‘갑동이’에서 웹툰작가 마지울로 분한다. 마지울은 형사 하무염(윤상현 분)을 쫓아다니는 발랄한 여고생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