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프로그래시브록 밴드 ''드림시어터'' 12일 방한

열정적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dream

 

세계적인 프로그래시브 록 밴드 ''드림시어터(Dream Theater)''가 12일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5번째의 한국 공연을 한다.

5명의 멤버들로 이루어진 드림시어터는 최고의 테크니션 집단으로 불리며 프로그래시브 록의 독보적인 최정점에 있는 밴드다.

철학적인 메시지와 10분이 넘는 장대한 스케일의 곡으로 유명한 이들의 음악은 록의 대중성을 넘어 장르적 한계를 모호하게 하는 음악적인 집약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

이번 공연에서도 이들은 10~20분이 넘는 장대한 스케일의 곡을 자랑하며 깊이 있는 열정적인 연주와 무대 매너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연 기획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의 연주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그들의 열정과 함께 20년 연륜과 노련함으로 꽉 찬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 씨어터는 버클리 음대에서 만난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 베이시스트 존 명,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주축이 돼 1985년 결성됐으며, 결성된 당시의 밴드명은 "Majesty" 였으나, 키보디스트 케빈 무어와 보컬리스트 찰리 도미니시를 차례로 영입한 후 밴드명을 드림 씨어터로 바꿨다. 1991년 발표한 2집의 ''풀 미 언더, 언아덜 데이(Pull Me Under, Another Day)'' 등을 히트 시키며 세계적인 밴드로 발돋움했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

    고독 死각지대, 고립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