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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아나, ''상상플러스''에서 할일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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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송현 아나, ''상상플러스''에서 할일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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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의 탄생'' 코너와 최송현 아나운서 제자리 못찾아 시청자들 원성

    상플

     

    KBS 2TV 오락프로그램 ''상상플러스''가 자리를 잡지 못한 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톡톡 튀는 진행으로 눈길을 모았던 ''세대공감 올드 앤 뉴'' 코너가 폐지된 후 ''책 읽어주는 남자'', ''놀이의 탄생'' 코너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지만 확실하게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최근 매주 화요일 밤 방송이 끝나면 ''원래 상상플러스로 돌아와주세요'' ''우리말을 사랑하는 상상플러스로.. 공부하세요^^ 이말이 듣고 싶습니다'' ''옛날올드앤뉴가 그립네요'' 등 예전의 포맷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시청자들의 비난 속에 ''책 읽어주는 남자''가 3개월여간 진행돼다 폐지된 바 있다.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지만 프로그램을 맡은 최재형 PD는 "코너가 자리를 잡으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고 자신을 보였지만 3개월 만에 끝내고 말았다. 당시 제작진은 "애초 ''책 읽어주는 남자''를 오래할 생각은 없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서 지난달 18일부터 선보인 ''놀이의 탄생'' 반응 또한 시원찮다. 시청자들은 ''놀이의 탄생 언제까지 할 건가요'' ''놀이의 탄생은 영 아니올시다'' ''놀이의탄생 갈수록 식상해지네요'' 등 재미없다 일색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출연 연예인들은 탁재훈, 신정환, 이휘재, 유세윤 등 ''상상플러스'' 식구들과 함께 신변잡기를 늘어놓는가 하면 출연 영화나 방송 홍보를 이어나간 후 ''놀이의 탄생'' 코너에 참여하는데, 새로운 웃음을 주지는 못하고 있다.

    여기에 진행을 맡고 있는 최송현 아나운서의 입지에 대한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최송현 아나운서는 적극적으로 진행에 나서지 못한 채 탁재훈, 신정환, 이휘재, 유세윤 등이 초대손님과 한바탕 수다를 벌이면 한두번씩 화면에 비치는 식이다. ''놀이의 탄생'' 코너에도 참가하지 않고 자리만 지키고 있다는 시청자들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BestNocut_R]최송현 아나운서는 깔때기로 출연진들의 머리를 치며 "공부하세요"를 외치던 예전 진행자들의 위치에서 많이 좁아졌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하지만 예전의 구성으로 다시 돌아가기에는 너무 ''먼길''을 온 듯하다. KBS 예능팀의 고위 관계자는 "새로운 내용을 선보이고자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인데 지금 다시 예전 코너로 돌아간다는 건 프로그램을 맥빠지게 하는 처사 아니겠냐"고 우회적으로 설명했다.

    최송현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에서 ''텔미'' 춤을 추고, ''키컸으면'' 콩트를 선보이는 것에 그치지 말고 ''상상플러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진행으로 중심을 잡아나가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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