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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19일 오후 9시 현재 46.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 17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BestNocut_R]
28.9%의 개표가 진행된 밤 9시 현재 이명박 후보는 318만 여표(46.7%)를 얻어 189만 여표(27.8%)를 얻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큰 표차로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점차 벌어지고 있어 이 후보는 50% 안팎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밤 11시쯤 개표를 모두 마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5.7%,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5.4%, 민노당 권영길 후보는 2.9%,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0.8%,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는 0.4%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