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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즉시공2'',''내사랑'' 출연진 "우리도 표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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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대선 투표 마치고 각자 흥행 표심 잡기 위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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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표좀 주세요.''

    연말 극장가에 자신의 작품을 내놓은 두 한국 영화의 주역들이 19일 대통령 선거 투표를 일치감치 마친 뒤 극장으로 달려가 자신들에게도 한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12일 개봉해 10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는 ''색즉시공2''의 송지효 이화선 신이 유채영 등은 오전 투표를 끝낸 후 휴일처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맞기 위해 극장으로 한 걸음에 내달렸다.

    이들 여배우 4총사는 서울 강남북 극장을 찾아 무대인사를 하면서 ''우리에게도 한표를~''외쳤다. 영화가 끝난 직후 나선 무대인사에서는 더 큰 박수를 받으며 만면에 웃음을 지었다. [BestNocut_R]

    선거일 개봉한 ''내사랑''의 감우성 최강희 정일우 이연희 임정은 등도 서울과 경기 지역 극장가를 찾아 관객과 진한 스킨 쉽을 나눴다.

    특히 첫 투표권을 행사한 이연희와 정일우는 투표를 오전에 마치고 낮부터 무대인사에 적극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와 정일우는 ''내사랑''에서 깜찍한 대학생 커플의 모습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고 감우성과 최강희 커플은 눈물을 글썽이게 하는 반응을 얻으면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두 영화 주역들은 자신들의 투표권을 행사하는 동시에 자신들에게도 극장 관객들에게 한표를 달라고 간청하는 상반된 상황속에 무대인사에 땀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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