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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만, 영화 ''다즐링…''서 전라연기

영화 속 영화 ''호텔 슈발리에'' 출연… 대역 없는 연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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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이 13일 개봉하는 ''다즐링 주식회사''에서 전라연기를 펼쳐 이목을 끌고 있다.

''다즐링 주식회사''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을 엄마에게 전하기 위해 인도로 길을 떠난 삼형제의 로드무비다. 포트만은 영화 속 영화인 ''호텔 슈발리에''에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BestNocut_R]

영화의 프롤로그에 해당되는 ''호텔 슈발리에''는 극중 셋째 잭(제인슨 슈왈츠먼)과 그의 여자친구가 호텔에서 보낸 하룻밤 일화를 담은 단편. 포트만이 잭의 여자친구로 출연, 잭과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 화제가 됐다.

특히 양말만 신은 채 전라의 모습으로 앉아 있는 그녀의 아름다운 나신이 압권. 미국에서는 개봉에 앞서 이 동영상이 노출되면서 10만 여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영화보다 유명세를 탔다. 당시 포트만은 뜻하지 않게 자신의 나체가 온라인에 유출되자 다시는 벗는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한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은 2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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