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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넷 잭슨 가슴 노출, 2004 인터넷 최다 검색

    • 2004-12-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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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패리스 힐튼 섹스 비디오 검색 횟수 보다 60배 많아

     


    지난 2월 1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38회 슈퍼볼 경기 축하공연 도중 벌어진 ''가슴 노출 사건''으로 전 세계 팬들을 경악케 했던 가수 자넷 잭슨(38)의 사진이 2004년 인터넷 최다 검색 사진으로 선정됐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뉴스 등 주요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슈퍼볼 하프타임 쇼''(SuperBowl half-time show)의 노출 사진을 검색한 건수는 패리스 힐튼의 섹스 비디오를 검색한 건수보다 60배나 많았다고.

    검색 엔진 라이코스에서 집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자넷 잭슨과 함께 공연을 펼쳤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이름 역시 당일 검색 횟수가 평소의 40배에 달했다고.

    라이코스의 대변인은 "자넷 잭슨의 가슴 노출 파문은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세상을 한바탕 뒤집어 놓았다"고 전했다.

    이 사진은 지난 15일 로이터가 발표한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nocutwor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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