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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와 결혼생활 중 두 차례 유산"

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와 결혼생활 중 두 차례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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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니콜 키드먼(40)이 전 남편인 영화배우 톰 크루즈와의 결혼생활 동안 두 차례 유산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미국의 연예통신 할리우드 닷컴이 19일(현지시각) 전했다.[BestNocut_R]

키드먼은 미국의 패션월간지 마리끌레르 최신호에 실리는 인터뷰에서 "크루즈와 결혼생활이 끝나갈 무렵 유산으로 고통받았다. 결혼 초기에는 자궁외임신이 됐는데 그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만큼 끔찍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미국의 월간지 베니티 페어는 올해 초 키드먼과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기사에서 키드먼이 크루즈와 결혼한 직후인 23세 때 두 사람의 첫 아이를 유산했으며, 그 충격으로 아들 코너(현재 14세)와 딸 벨라(현재 12세)를 입양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키드먼은 베니티 페어가 자궁외임신을 유산이라고 전한 것은 자신의 말을 잘못 인용한 탓이라고 정정했다.

키드먼은 크루즈와 9년간 결혼생활을 하다 지난 2001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6월 호주 출신의 가수인 키스 어번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까지도 수차례 임신설에 휩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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