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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禁 ''색,계'', 개봉 하루 4만명 기록하며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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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 감독 신작 무삭제 개봉 ''색,계'' 8일 하루만에 4만여명 관객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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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 감독의 신작이자 파격적 정사씬이 무삭제로 개봉된 ''색,계''가 개봉 하루만에 4만여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모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9일 영화사 측 집계에 따르면 전국 227개 스크린에서 3만 9800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상영시간이 2시간 20분이 넘어 하루 불과 4회차 상영인데다 18세이상 관람가, 극장가 비수기 시즌까지 겹친 악조건 하에서도 높은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양조위, 탕웨이 주연의 베니스 영화제 작품상 수상작 ''색,계''는 개봉전부터 남녀 주인공의 실감나는 뜨거운 정사씬으로 관심을 모았다. 중국에서는 항일 소재이면서도 정사씬이 20여분 가위질 당했지만 국내에서는 작품 전체를 흐르는 주제와의 상관성을 높이 평가해 무삭제 개봉했다.

    이안 감독의 ''색,계''는 1930~40년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 앞잡이로 활동하던 이 장군(양조위)를 암살하기위해 연극반 출신 대학생 왕치아즈(탕웨이)가 마타하리처럼 접근했다가 알수 없는 사이에 사랑의 감정에 사로잡혀 목표가 흔들리는 상황과 과정을 집요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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