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중이던 육군 헬기 두 대가 이륙 중 서로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
6일 오후 7시 20분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 육군 모 항공단 활주로에서 군용 헬기 UH-60 블랙호크 2대가 이륙 도중 서로 충돌해 15미터 상공에서 추락했다.[BestNocut_R]
이 사고로 조종사 왕 모 소령이 숨지고, 또 다른 조종사 최모 대위 등 모두 21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헬기 파편이 인근 공영주차장으로 날아 들면서 민간 승합차 한 대가 파손됐다.
군 당국은 사고 헬기들이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한 헬기의 프로펠러가 또 다른 헬기의 꼬리를 건드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