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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신, ''2005년이 가장 기대되는 닭띠 가수''

    • 2004-12-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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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닷컴 설문조사 결과 휘성, 김태우 각각 2, 3위

    2000년이 가장 기대되는 가수로 뽑힌 가수 박효신 (사진 = 스포츠 투데이)

     


    2005년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닭띠'' 가수로 박효신이 뽑혔다.

    인터넷 음악 사이트 오디오닷컴(www.ohdio.com)에서 지난 10일부터 5일간 홈페이지 방문자 6백85명을 대상으로 ''2005년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닭띠 가수'' 설문조사 실시한 결과 박효신(2백96명)이 1위를 차지했다. 휘성과 god의 김태우는 각각 1백76명, 1백16명의 지지를 얻어 박효신의 뒤를 이었다.

    81년생과 69년생 가수들이 유난히 많은 가요계에서 닭띠 해인 2005년은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해.

    4, 5위를 차지한 성유리와 유진을 비롯해 장나라, 이정, 앤디(신화), 거미, 신지 등이 모두 81년생이다. 이소라, 김현철, 윤종신, 강원래, 구준엽 등도 69년생으로 모두 닭띠다.

    닭띠 가수들의 공통점은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 박효진, 휘성, 환희는 물론이고 거미, 린, 이소라 등도 수준높은 가창력으로 이름난 가수들이다.

    무엇보다 81년생 중 1, 2위를 차지한 박효신과 휘성은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환희와 함께 ''R&B 삼총사''로 불릴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효신은 최근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제가 ''눈의 꽃''을 불러 인기를 더하고 있다.

    81년생 동갑내기들은 ''그레센도''라는 친목 모임까지 만들었을 정도다. 박효신, 휘성, 환희와 거미, 린 등이 ''그레센도''의 회원이다. 차태현, 유승준, 김종국 등 76년생 연예인들이 만든 ''용띠 클럽''과 이수영, 이효리, 신혜성, 강타가 뭉친 ''79클럽''의 바통을 이어 2005년을 장식할 ''그레센도''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dlgo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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