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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뉴미디어

    ''서두르는 KT''…남중수 사장 연임 논의 시작

    • 2007-10-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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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이사회 워크샵에서 사장 선임 문제 논의

    남중수 현 KT사장의
    KT가 25일 이사회를 갖고 남중수 현 KT사장의 연임여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KT는 25일 경기도 분당 KT 본사에서 사외이사 7명을 포함한 이사진들이 모인 가운데 이사회를 가졌다. KT 이사회는 25일 이사회에 이어 26일부터 1박2일간 별도의 워크숍을 갖고 2008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KT 이사회는 2008년 사업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공식적으로는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한 사장추천위(이하 사추위) 구성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년 3월 말 정기주주총회 2개월 전까지 사추위 구성을 끝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2008년 사업을 논의하는 과정에 남중수 현 사장의 연임 문제가 자연스레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연말 대선, 내년초 새정부 출범 등과 정기주총이 공교롭게 시기가 겹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정치외풍의 차단방안 등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민영화이후 현직 CEO의 첫 연임여부가 걸려있는 만큼, 사장 후보 추천방식과 선임방식, 사추위 활동기간 등 세부적인 문제에 대한 이사들 간의 의견조정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KT의 한 사외이사는 이와 관련해 ''''이번 이사회에서 사추위를 구성하는 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구성과 활동방식 등에 대한 일반적인 논의는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행 KT 정관에 따르면 사장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과 전직사장 중 이사회에서 선정하는 1인, 이사회가 위촉하는 민간위원 1인으로 구성되며, 정기주총 최소 2개월 전까지 구성하도록 돼있다. 따라서 절차적으로는 내년 1월중에 사추위를 구성하면 된다.

    KT 이사회는 그러나 다음달 중으로 사추위를 구성하고 가급적이면 대통령 선거 이전에 차기 사장 후보 추천 절차를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KT 고위관계자는 이와관련해 "대통령 선거 이후에는 또 다른 변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치적 외풍을 최소화하기위해 대통령 선거 이전에 차기 사장 선임 문제를 마무리하려는 공감대가 이사회내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KT 이사회는 외풍개입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추위 활동기간을 최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추위 활동기간이 길어질수록 구설수와 잡음이 발생할 여지가 커진다는 점 때문이다.

    KT의 또 다른 사외이사는 사장선임 과정에서 정치외풍이 작용할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 외풍의 개입여지 없이 투명하게 절차를 밞아나가야 한다는 데는 이사진들의 공감대가 형성돼있다'''' 며 ''''현재 사외이사들에게 정치적 외풍이 작용할 여지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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