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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조영빈 폭행 관련, 소속사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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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빈, 로드매니저 폭행해 입건

     

    자신의 로드 매니저를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개그맨 조영빈(36)과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인 컬투 측은 "지금은 할 얘기가 없다"며 언급을 피했다.

    컬투 측은 24일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사건 경위와 공식 입장, ''개그야'' 출연 여부를 묻는 질문에 "나중에 따로 얘기하겠다"며 대답을 피하고 전화를 황급히 끊었다.

    조영빈은 23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여의도 MBC에서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대기하다 매니저 안모씨의 뺨을 때린 혐의로 불구숙 입건됐다. [BestNocut_L]

    경찰 조사에서 조영빈은 이날 처음 출근한 안씨가 자신의 농담을 잘 받아주지 않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반말을 하는 등 버릇없이 굴어 홧김에 때렸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데뷔한 조영빈은 SBS ''웃찾사''의 ''희안하네'' 코너, MBC ''개그야''의 ''이럴수가'' 코너 등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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