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 싱이 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비제이싱은 PGA 투어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돼 7일(한국시간) 뉴욕에서 2004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
배불뚝이 골퍼 크레이그 스테들러는 챔피언스투어에서 올해의 선수로 지미 워커는 내션와이드투어 올해의 선수로 각각 선정됐다.
싱은 이로써 2003년 상금왕에 오르고도 타이거 우즈에게 밀려 ''올해의 선수'' 자리를 내줬던 아픔을 씻고 6년만에 타이거우즈의 독식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싱은 이번 시즌에서 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상금 1천만달러 시대를 열었고 세번째 메이져 타이틀을 포함해 시즌 9승을 달성 상금왕과 다승왕 자리에 올랐다.
또 올시즌 평균타수가 68.84타를 기록 시즌 최저타를 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바이런 넬슨 상을 수상했다.
한편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토드 해밀턴이 신인상을올해의 신인으로 존 댈리는 재기상을 수상했다.
CBS체육부 임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