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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노 대통령, 국민 걱정 잘 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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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국민이 걱정하는 바를 대통령께서 잘 알고 계시리라고 믿는다"면서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국민들이 걱정하는 바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명박 후보는 또 이달 초 발족할 예정인 한나라당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중앙 선대위는 최소화해 기능 중심으로 구성하고, 16개 시도 선대위를 진정한 선대위로 만들겠다"며 선대위의 효율적인 구성을 거듭 주장했다.

    이 후보는 한편,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는 결국 군사 독재 정권의 리더십 부재로 세계 최빈국 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의 리더십 문제를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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