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문상' 방송 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SBS 이현경 아나운서 (사진 = SBS)
SBS 이현경 아나운서가 문화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한국 어문상'' 방송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스 퍼레이드''와 라디오 ''이현경의 예스터데이''를 진행하고 있는 이현경 아나운서는 지난 1996년 입사해 그동안 깔끔한 진행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SBS 아나운서팀의 우리말 살리기 프로그램 ''사랑해요 우리말''에 고정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작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납북한 방송인 토론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현경 아나운서는 고려대 영어교육과와 연세대학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했고해 현재 광운대 박사과정 중이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저녁 7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dlgofl@cbs.co.kr